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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프로필

임유준

한마디
" 아, 그렇구나. 그렇게 생각하는 것도 멋진 거 같네요 "

이름
임유준

나이
25세

인장



외관
평범한 검은머리와 검은색에 가까운 갈색 눈. 눈썹이 짙은 것만 빼면 체격이 남들보다 좋을 뿐 평범하고 무난하게 생긴 페이스이다. 야근이나 활동하기 편하게 세미 캐주얼 정장을 입고 다니는데 카키색 재킷 안에는 신축성이 좋은 검은 티를 항상 입고 있다. 와이셔츠는 갑갑하기 때문에 회사에서 꼭 입어야 하는 게 아니면 잘 입고 나오지 않는다. 신발은 무난한 검은색 운동화. 딱히 스타일을 모던하게 잘 챙겨서 차려입는 스타일이 아니라 무난하게 다닌다. 멋보다는 활동성 위주의 옷.


키 / 몸무게
191cm / 90kg 


직급
[ 사무직 ] [ 디자인팀 / 인턴 ]


성격
활달함
육체적 에너지가 활달한탓에 성격도 밝다. 학창 시절에는 넘치는 에너지를 주체 못 해서 운동부에 들어서 에너지를 소진했을 정도. 어릴 때는 운동선수를 꿈꾸기도 했었지만, 그저 몸을 쓰는 게 즐거웠을 뿐 운동 자체의 기술이나 재능은 없었기에 꿈을 접었다. 현재는 얼결에 디자인을 하고 있지만 야근이 없는 날이나 쉬는 날에는 꼬박꼬박 운동을 하러 다닌다. 실은 일을 할 때도 타고난 활달함 때문에 좀이 쑤시는 편이지만, 최대한 집중력을 끌어올려서 자신의 산만함을 막고 있다. 

단순함
남이 하는 말을 그냥 곧이 곧대로 듣고 곧이곧대로 믿는다. 눈치가 없는 것이 아니라 그냥, 그저 그렇게 믿고 듣는 것이 자신이 편하기 때문. 그렇기에 남을 의심할 줄 모르고 뭐든지 아 그렇구나 하고 그냥 넘겨 버린다. 실은 진로를 정한 것도 디자인을 하는 친누나가 너 뭐해먹고살래 하면서 구박하면서 가르쳐줘서 시작했을 정도로 단순하고 남의 말을 잘 믿는다. 사소한 것에 사사건건 간섭하며 캐묻지 않는 스타일.

무심함 
무례하거나 남에게 상처를 주려는 의도가 아니라, 단지 깊게 생각하는 것을 싫어한다. 자아 성찰을 좀 해야 사람이 발전이 있을텐데 단세포라 제 속만 편한 스타일. 단순함과 무심함이 합쳐져서 자신의 상태에도 꽤나 둔감하고 남의 감정에도 둔감한 편이다. 누군가 자신에게 상처 주는 말을 면전 앞에서 대놓고 한다 하더라도 음 그렇구나... 저 사람은 자신을 그렇게 생각하는구나... 미안하게 됐다...라고 생각하면서 사과할지언정 대미지를 입지 않는다. 

성실함
별 다른 재주가 없이 자라온 스타일이다보니, 뭐든 시키는 건 열심히 잘한다. 성실함 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처지지 않는다 스스로 생각함. 심지어 화장실 청소 하나를 시켜도 광이 날 정도로 열심히 잘 닦는다. 처음 시작은 다소 느릴지언정 자신의 노력으로 커버하는 스타일. 대학 시절에는 시험기간과 과제 기간에는 친구들과 약속 한 번 안 잡았을 정도로 집중해서 했다. 심지어 친누나에게 디자인을 배우던 시절부터 작업했던 습작 작업물까지 모두 가지런히 파일명을 정해서 가지고 있을 정도. 시안을 컨펌받을 때도 여러 개를 종종 들고 가 컨펌자를 곤란하게 만들 정도로 성실하게 임한다. 수정사항이 많이 나와도 꿋꿋하게 잘 이겨내면서 함. 학창 시절에도 그 흔한 늦잠이나 지각을 단 한 번도 한 적이 없다. 당연히 자체 휴강과 같은 것도 하지 않았다.

배려심
누군가를 챙기거나, 돌보는 것을 잘하는 편이다. 딱히 의식적으로 한다기 보다는 가정에서 애정을 많이 받고 자라나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편. 다만, 단순하고 무심한 성격 탓에 섬세한 배려를 하진 못하지만 자신이 생각할 수 있는 선에서는 잘한다. 예를 들어 A라는 사람이 커피를 좋아한다면 자신의 음료수를 살 때, 같이 사 오는 정도의 평상적인 배려는 잘 발휘한다. 기억력도 나쁘지 않은 편이라 예를 들어 자신의 상사가 고딕체의 폰트를 좋아한다면 컨펌을 받을 때 항시 고딕체 폰트를 이용해서 문서를 제출한다던가의 배려 정도는 발휘할 머리가 된다. 

마이 페이스
상대를 자신의 맘대로 휘두르려는 마이 페이스의 성향이라기보다는, 그저 자신의 자아와 생각이 뚜렷하여 남에게 잘 휘둘리지 않는 편이다. 남의 삶은 남의 삶, 자신의 삶은 자신의 삶이라 생각한다. 모든 것은 본인이 정하고 본인이 책임지면 된다고 생각하는 스타일. 그렇기에 남의 말에 영향을 받는 일도, 남에게 휘둘리는 일도 좀처럼 드물다. 다만, 생각이 없는 포인트에서는 진짜로 아무 생각이 없기 때문에 잘 휘둘리기도 한다 (누나가 직업을 결정해준 것이 바로 그런 일, 점심 메뉴를 결정할 때도 누가 너 그냥 빵 먹을래? 하고 물어보면 어, 먹을래 하고 아무 생각 없이 바로 대답하는 것 등이 그런 포인트) 


기타
-어머니는 한국인, 아버지는 남미계 외국인이라 아버지 피를 닮아서 골격과 신장이 크다. 위로 8살 차이나는 친누나가 있다. 한국에서만 자라나서 거의 토종 한국인과 흡사하다. 웬만큼 당황하지 않아서는 영어가 안 나온다. 

-뭐든 잘 먹지만, 술은 좋아하지 않는다. 못 마셔서가 아니라 건강에 좋지 않다 생각하기 때문. 

-처음엔 경력을 쌓기 위해서 대기업이 아닌 HS 엔터테인먼트에 지원 하였었지만, 더욱 뛰어난 사무업무 능력을 지닌 곳이라 배울 점이 많다 생각하여 오래 다니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다.

-디자인의 경우도 누나가 가르쳐 줘서 시작하게 되었긴 하지만, 나름 매력을 느끼고 있다. 특히나 포토샵으로 연예인들을 더욱 멋지고 화려하게 꾸미는 작업과 디자인 배열에 따라 달라지는 그 시각적 느낌이 좋아서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 작업 자체는 재밌게 하고 있다.

-운동을 하러 못 갈때면 시간 날 때마다 짬 내서 유튜브 강의 같은 것을 종종 찾아보고 있다. 디자인에서부터 요리까지 광범위하게 찾아보는 편.  

-위낙에 평범한 자신이기에, 먹고살려면 이거 저거 관심은 두는 것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이런 평범한 자신이라도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싫어하는 것은 약자를 괴롭히는 등의 비열한 행위를 혐오한다. 그런 것이 자신의 눈 앞에서 일어나면 물불 안 가리고 일단 뛰어 들어서 말리기도 한다. 체력적 싸움에서 태어나서 한 번도 밀려본 적은 한 번도 없기에 길에서 소매치기나 폭행이 발생한다면 뛰어들어서 상황을 돕기도 한다. 

 


 

선관 (선관 동시합격 O)
[이지헌 - 친구]
양쪽 아버지들이 외국인이고 어머니는 한국인이라 비슷한 가정환경으로 인해, 어렸을 때부터 우연히 잘 어울렸다. 흔히 말하는 불알 소꿉친구. 그런 탓에 지헌의 여러 가지 면을 알고 있는 편이지만, 그저 남의 애정과 사랑이 남들보다 많이 필요해서 의도치 않게 사고를 치고 다니는 친구라고 생각하고 있다. 물론 지헌이 성적으로 어필했던... 서로의 팔을 잡고 대치를 하며 수 없이 굴러다니던 그 날엔... 자신의 친누나가 들어와서 시끄럽다고 말리기 전까지 체력 Ver 강강술래를 계속했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지헌의 이성적 인격은 믿는 편이지만, 아랫도리 인격은 못 믿는 편이라 건강검진을 갈 때는 자신도 같이 가서 겸사받으면서 성병이나 무언가 이슈가 생기지 않았는가 알아본다. 종종 지헌의 연애 상담을 자처하기도 하는데 다른 거 보다는 저러다가 언젠가 원한으로 인한 살해를 당하는 건 아닐까 조금 걱정되기 때문. 


포지션
 T

선호플 / 기피플
오너
선호플레이- 기피 플레이를 제외한 것은, 뭐든 맛만 좋으면 되지 않을까요...
기피플레이- 스캇이나 배뇨, 공중변소등의 비 위생적인 플레이, 신체절단, 그룹섹스, 극도로 하드한 SM, 원홀투스틱, 풋잡, 고어, 리버스, 후타나리와 성전환과 착유플레이등 캐릭터의 성별에서 멀어진 플레이.

캐릭터
선호플레이- 기피 플레이를 제외한 것들은 모두 무난무난 합니다.
기피플레이- 비 위생적인 플레이와 비 정상적인 강제적인 관계. 약물과 고어를 비롯한 평상적 모럴의 범주에서 벗어난 행위의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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