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세 / 195cm / 남성 / 직책: 베스페라 치안부 대장
성격
약자는 보호하고, 강자 혹은 여유가 있는 사람이 도와줘야 한다 생각한다. 다만, 올곧음은 세간의 도덕적 느낌과 다소 다르며 타인의 눈보다 자신의 신념을 우선시 하는 성격이다. 매사 진지하여 농담이 잘 통하지 않는 듯한 느낌을 주지만 그렇다 하여 타인을 타박하진 않는다. 굉장히 성실한 성격이라 능력 위주 보다는 사람의 성의를 위주로 본다 그렇기에 불성실한자를 좋아하지 않는다. 지옥의 잔소리쟁이 이기 때문에 친분이 있는 자들에겐 친한 강도에 따라 거침없는 잔소리를 해댄다. 정은 많지만 그렇다고 정에 휘둘리진 않는다. 자신이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에 대한 구분이 명확하여 승산이 없다면 주제 넘은 짓은 하지 않으려 한다.
능력
강화술을 바탕으로 주로 맨손, 맨몸 격투. 무기를 써야할땐 굉장히 무거운 해머를 이용한다.
기타
베스페라의 버밀리안 가의 유일한 아들. 직위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받아 공작이 되었다. 아주 어렸을때 부터 잭슨의 가문과 친하여 그를 마음에 품고 있었고, 그의 유년기를 안타까워 하며 지켜 보았었다. 소위 말하는 엘리트 코스를 밟아 순탄하고 바르게 살아 왔지만, 거만하지 않고 백성들에 대한 정이 깊은 편이다. 그렇기에 빠른 나이에 기사단장에 오르고 공작의 직위를 이어 받으면서 나라에 환원하고자 쉼터를 꾸려 운영하고 있던 중 평화구역이 생겨나 이 곳으로 배정 받았다. 잭슨에게는 굉장히 제멋대로의 집착성이 강한 얼척이 없는 면모도 보인다. 현재 그와 연인이 되고 난 뒤에는 그 면이 훨씬 더 강화 되었다. 심지어 자신의 집무실에 잭슨을 재울 침대까지 마련한 모양. 맡겨진 일에는 항상 최선을 다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보기엔 무리한다 싶을지라도 본인에게는 전혀 과하지 않은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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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캐릭터1: 아담
